뉴질랜드남섬1 남섬 와인 농장에서 일하다, 워킹 홀리데이 in 뉴질랜드 1. 첫 일, 키위 공장 네이피어에서 6개월 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나니 일을 좀 해서 여행자금을 마련해 뉴질랜드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 지난 글 - 27살에 뉴질랜드를 만나다, 2006년 10월 첫 번째로 일한 곳이 과일 키위 공장였다. 북섬 동쪽에 Tauranga(타우랑아) 해안에 인접한 관광 도시가 있고 그 바로 옆에 papamoa(파파모아) 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그곳에 Zespri(제스프리) 라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과일 키위 유통 업체가 있다. 제스프리에서는 골드키위를 취급하는데 기존의 털이 많이 나있고 어두운 녹색의 신맛이 센 키위 그린키위보다 부드럽고 시지 않고 단맛이 더 있다. 이곳에서 선별과 포장 일을 했다. 여자들이 보통 포장일을 하고 남자들은 선별과 박스 나르는 일이다. 포장하.. 202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