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1 27살에 뉴질랜드를 만나다, 2006년 10월 1. 뉴질랜드 네이피어에 도착하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만약 내가 외국을 가는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뉴질랜드를 가야지'라고 생각했었다. 자기 계발로 한 번씩은 해봤을 외국어 학원 다니기를 나도 20대 초에 했었다. 물론 가장 일반적인 외국어 영어 회화를 공부했다. 함께 공부하던 반의 수강생들과 친해지고 스터디도 만들면서 공부에 열의도 있었고 친목도모도 함께 하면서 술도 많이 마셨던 그때다. 재밌었다. 회화의 기본 문법, 즉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해 깨닫게 해 준 한국인 강사님이 있었는데 그분께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고 보니 외국인 선생님 중에 이름이 사바나 였나? 하는 뉴질랜드 마오리 강사님도 계셨네. 재밌는 분였는데... 한 2-3년 회화 기본부터 해서 중급 정도 넘어가면서 영어에 .. 2023. 12. 26. 이전 1 다음